2022년 4월 19일 화요일

Hawaii 2022




하와이에 처음 가서 느꼈던 그 해방감과 이국적인 느낌은 더 이상 느낄 수 없었다.
북미 문화에 익숙해져서인가? 몇번 와서인가? 그런 느낌은 어디에서 오는걸까?
낯선 나라에 가면 될런지 아니면 나이가 이미 그런 나이가 아닌건지..

그래도 여전히 예쁜 하늘과 나무.. 바다..

결혼 후 처음으로 오랜 기간 혼자 놀았다. 하지만 역시 어딜 가도 아이들 데려오면 좋았을텐데 란 생각만 들더라.

그래도 글록과 베레타도 맘껏 쏴보고...

라이플도 실컷 쏘고

날씨도 즐기고

호텔도 즐기고

별도 보고

고래는 못보고

나름 즐거웠다. 또 가라면... 힘들더라도 아이들과 가고싶다 ㅋㅋ

...귀국 후 바로 코로나 감염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